서울 변두리의 낡은 아파트 401호에 사는 강현주는 새벽마다 302호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두드림 소리를 듣는다. 소리는 점점 규칙성을 띄며 그녀를 괴롭히고, 다른 주민들은 이를 듣지 못한다. 궁금증이 커진 현주는 302호 주민에게 문제를 제기하지만, 그 역시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부인하는데…
서울 변두리의 낡은 아파트 401호에 사는 강현주는 새벽마다 302호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두드림 소리를 듣는다. 소리는 점점 규칙성을 띄며 그녀를 괴롭히고, 다른 주민들은 이를 듣지 못한다. 궁금증이 커진 현주는 302호 주민에게 문제를 제기하지만, 그 역시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부인하는데…